각각의 천체는 고유한 이름을 가지며, 대부분의 천체에는 생명체가 거주하고 있다. 보통 하나의 천체에 하나의 종족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이 종을 지배종이라 부른다. 천체마다 크기나 환경, 거주 생명체나 자원 등이 다르며, 어떤 천체는 고유한 절대법칙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R1 : 적 구역을 지배하는 종족 레드벰프의 주 거주지 천체로, 고도로 발달된 제2급 문명의 천체이다.
R2 : 레드벰프의 첫번째 식민행성으로 지배종은 언더진과 렙틸라이, 렙틸랜더이다. 레드벰프의 기술이 천체 곳곳에 들어가 빠른 시간에 제3급 문명의 천체가 되었다.
R3 : 레드벰프의 두번째 식민행성으로 지배종은 퍼플벰프와 이블리아이다. R2와 유사하게 레드벰의 기술로 제3급 문명의 천체이다.
dR4 : 레드벰프의 세번째 식민행성이였던 천체로, 지배종이였던 그리핀이 식민지화 이후 반란을 일으킨 영향으로 천체 자체가 죽어가 레드벰프도 복구를 포기한 천체이다. 현재는 남은 생명체도 없는 빈 천체.
R5 : 레드뱀프의 네번째 식민행성으로 지배종은 없다.[1] 다양한 종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레드벰프가 자신들의 휴양지로 개발한 천체로 R1과 유사한 수준의 기술이 집약되어 행성의 작은 부분만이 사용되고 있다. 식민지화 이전의 지배종은 젯타로이며, 현재 개발된 지역은 제2급 문명, 개발되지 않은 지역은 제로급 문명 상태이다.
저항성 : 적 구역에서 유일하게 아직까지 레드벰프에게 점령되지 않은 천체이다. 지배종은 타이진이지만, 다른 적 구역의 천체드에서 도망쳐 나온 여러 종족들이 이 천체에 모여있다.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레드벰프에게 저항하고 있으며, 제3급 문명을 유지하고 있다.
nR4 : 2.9 적빛저항 당시 빠져나온 그리핀들이 거주하고 있던 천체로, 레드벰프가 현재도 계속해서 점령지를 늘려가고 있다. 전쟁 중이기에 문명 등급은 표기하지 않는다.
에투아 구역
이스트 : 첫 구역의 천체들보다도 먼저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평가받는 고대 문명이 있었던 천체로, 현재는 지배종인 안드로가 이 문명을 해석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 덕분에 제2급 문명인 천체이다.
카린 :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반파된 천체에 엔이 정착해 고유한 절대법칙에 의해 하이 엔으로 진화하여 현재까지도 거주 중인 천체이다. 카린이 제5급 문명을 가지게 된 것은 아직까지도 전 스페이스의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클라르 : 빛을 왜곡하는 특수한 장막이 천체를 감싸고 있어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천체이다. 지배종은 없으며, 스페이스 전역에서 여러 이유로 쫓겨난 생명체들이 모여 살고 있다. 제4급 문명의 천체이다.
마지타 : 마지타의 고유한 절대법칙은 특이하게도 마지타에 한 번 들어온 대상이 마지타에서 나가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지배종은 마지션과 헤트로, 제4급 문명을 이루어 거주하고 있다.
플루 : 거대한 물이 바닥과 하늘을 대신하는 천체. 리틀 워티안이 지배종으로 제5급 문명을 이루어 거주하고 있다.
한종족 구역
포르테 : 전 스페이스에서 가장 깨끗하고 푸른 천체로 화이트엘프만 거주하고 있다. 제4급 문명의 천체이다.